6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된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에 대한 일본 언론의 반응이 여전히 뜨겁다.

행사와 더불어 공유, 윤계상, 장혁, 지진희, 조인성, 차태현에 대해 일본 현지언론이 극찬을 보내고 있는 것.

일본의 여러 언론들은 신문과 TV매체방송등을 통해서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을 비중있게 다루며 "한류스타 대집합, 화려한 꿈의 공연"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 지진희, 조인성 日 최대 일간지 아사히 신문 특별 인터뷰

일본 최대 일간지 아사히 신문은 6월 4일, 지진희의 특별 인터뷰 보도에 이어 6월 22일 조인성과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사히 신문은 6월 4일, 지진희에 대해 "믿음직한 남자 지진희! 커리어우먼의 이상형"으로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아사히 신문은 조인성과 인터뷰에서 드라마'발리에서 생긴 일', '비열한 거리' 등 필모그래피 및 조인성의 매력에 대해 집중분석하는 시간을 갖게되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조인성의 특별 인터뷰는 7월 공개될 예정이다.

◆ 日 주요포털사이트, 이번 행사에 대한 호평 이어져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에 대한 일본 언론의 관심과 더불어 현지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23일 공연이 끝난후4일이 지났지만 일본내 주요포털사이트에서 이번 행사에 대한 현지인들의 호평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야후 재팬에서는 “한류스타를 6명이나 한 번에 볼 수 있었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다.” “4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직도 마음이 진정되지않는다. 너무나 감동적인 행사였다.”,“공연의 마지막에 관객석으로 등장한 한류스타들의 배려깊은 팬 서비스가 돋보였다.” 등 의견을 쏟아냈다.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은 1000여명의 스탭, 3만 여명의 관객들이 참여,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한 행사 일정 내내 대규모의 현지 팬들을 몰고다니며 ‘한류태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