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엠이 증권사의 호평에 급등,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디씨엠은 전날보다 600원(8.22%)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새로썼다.

디씨엠의 주가는 올해 들어 두 배 가량 올랐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이 기간 40만주 넘게 매수해 외국인 비중이 3.27%에서 6.83%까지 높아졌다.

27일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라미네이팅 강판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성장 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2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