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0원(0.85%) 떨어진 58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크레디리요네와 JP모건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출회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LG필립스LCD(-1.6%), LG전자(-0.6%), 삼성전기(-0.8%) 등도 일제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다만 삼성SDI는 강보합으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81억원과 9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17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