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커피믹스이고 매출 상승폭이 가장 큰 품목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이마트가 판매 상품군 1873개를 매출액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484억원의 매출을 올린 커피믹스가 1위에 올랐고 2위는 봉지라면, LCD TV와 멀티형 에어컨, PDP TV 등 가전제품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화장품과 남아 장난감으로 각각 112단계와 101단계 상승했고 IH밥솥과 노트북등도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