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SK컴즈 흡수합병...SK컴즈 우회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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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가 SK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합병에 따라 주식시장에 우회상장하게 됐다.
합병 비율은 엠파스 1주당 SK커뮤니케이션즈 3.32주다.
합병 주주총회는 9월6일 개최된다.
주주총회 뒤 합병기일인 11월1일 합병이 완료된다.
합병에 따라 합병신주 3032만주가 발행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주주인 SK텔레콤 등이 배정받을 엠파스의 합병신주는 합병기일로부터 2년간 증권예탁원에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합병에 반대하는 엠파스 주주들은 9월6일부터 27일까지 1만8092원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가능하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그동안 SK의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엠파스 지분을 정리해야했다.
SK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바뀌면 엠파스는 지주회사 SK의 손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자회사가 된다.
법적으로 지주회사의 손자회사는 자회사를 거느리지 못하게 돼 있어 SK커뮤니케이션즈는 2년내 엠파스와의 자회사 관계를 어떤 식으로든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한편 엠파스 측은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인터넷 포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합병에 따라 주식시장에 우회상장하게 됐다.
합병 비율은 엠파스 1주당 SK커뮤니케이션즈 3.32주다.
합병 주주총회는 9월6일 개최된다.
주주총회 뒤 합병기일인 11월1일 합병이 완료된다.
합병에 따라 합병신주 3032만주가 발행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주주인 SK텔레콤 등이 배정받을 엠파스의 합병신주는 합병기일로부터 2년간 증권예탁원에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합병에 반대하는 엠파스 주주들은 9월6일부터 27일까지 1만8092원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가능하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그동안 SK의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엠파스 지분을 정리해야했다.
SK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바뀌면 엠파스는 지주회사 SK의 손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자회사가 된다.
법적으로 지주회사의 손자회사는 자회사를 거느리지 못하게 돼 있어 SK커뮤니케이션즈는 2년내 엠파스와의 자회사 관계를 어떤 식으로든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한편 엠파스 측은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인터넷 포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