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사장 金正泰)은 국내 기관투자가로는 최초로 헤지펀드 관련 공식 연합단체인 AIMA(Alternative Investment Management Association,대안투자운용협회)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AIMA는 헤지펀드와 관련한 국제적인 기준과 조정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서, 현재 47개 국가 1200여 회원사를 두고 있습니다. 대투증권은 이번 AIMA 가입으로 국내에서도 신속, 정확하게 세계 각국의 주요 헤지펀드의 동향 정보와 리서치 자료를 비롯해 헤지펀드 운용사와 펀드 정보 등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대투증권은 그 동안 헤지펀드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제휴와 네트웍 구축 등을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에게 헤지펀드 약 2,000억원을 이미 판매 한 바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