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6.25 09:39
수정2007.06.25 09:40
삼성증권이 홍콩의 유력경제지 아시아머니가 실시한 2007년 프라이빗뱅킹(PB)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한국 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됐습니다.
이 조사는 최소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고액 자산가 7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고객관계 관리와 서비스능력, 상품의 질과 다양성 등 12개부문입니다.
한편 홍콩과 싱가포르, 인도, 대만 등에서는 모두 UBS, BNP파리바, 씨티프라이빗뱅크 등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에 올랐으며 자국의 금융기관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된 것은 한국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