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우건설(047040) - 대우빌딩 등 순조로운 비핵심자산의 매각으로 주주가치 제고정책 탄력예상...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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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047040) - 대우빌딩 등 순조로운 비핵심자산의 매각으로 주주가치 제고정책 탄력예상...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M)
- 목표주가 : 30,000원 (유지)
서울역 앞 대우센터빌딩 매각 임박: 언론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을 주간사로 대우센터빌딩 매각입찰에 참여한 5개 투자기관 (모건스탠리, 국민은행, 코람코, 아라인베스터즈, 맥쿼리) 중 모건스탠리가 잠정적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짐. 6월 25일~29일중 최종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됨.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인수금액은 대우건설의 리모델링비용 2,000억원을 포함해 1조 1,000억원 전후인 것으로 추정됨. 대우센터빌딩의 장부가액이 2,365억원 (토지가액 1,545억원, 건물가액 820억원)이며, 임대보증금이 310억원임. 양도차액은 8,325억원이며, 법인세율27.5%를 가정할 경우 납부세액은 2,2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나, 법인세납부는 2008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 (장부가액의 10%인 부가가치세액는 추후 환급받을 수 있어 제외). 2007년중 6,000억원에 달하는 자산매각이익이 계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비핵심자산의 매각으로 대우건설의 투자활동 및 주주가치 제고정책 탄력받을 전망: 대우센터빌딩의 매각입찰로 순조로운 비핵심자산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지난 5월 22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박창규 대우건설사장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대우센터빌딩의 매각대금은 대우건설의 재무건전성을 위해 사용될 것임을 밝힌 바 있음. 적어도 빌딩매각대금이 대한통운 인수에 사용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임. 당사는 비핵심자산의 유동화작업이 대우건설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음. 그 이유는 ① 빌딩 매각대금은 워크아웃 기간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자체사업용 용지 확보에 투입되거나, 최근 장기성장동력 확충으로 부각되고 있는 ‘민관합동형 PF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재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고, ② 유상감자,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증가 등 주주가치 제고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으며, ③ 재무적 투자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수익보장으로 Put back option 조항이 소멸될 경우 대우건설의 신용등급의 상승이 가능하게 되고, 금융비용 축소와 공공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임. ④ 아울러 당사는 중동지역내 화공플랜트시장 공략을 위한 전문EPC플랜트업체의 M&A도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성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고려해 볼 만한 이슈라고 평가함. 순조로운 자산매각과 실적호전 추세를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보유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BUY(M) 투자의견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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