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영업추진을 강화하고 이익창출 사업본부에 대한 효율적 마케팅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영업지원본부가 신설되고, 해외영업 강화를 위해 국제팀을 글로벌사업단으로 격상시됐습니다. 신설된 영업지원본부장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개인고객영업에서 다양한 영업 경험을 쌓았고 탁월한 영업실적을 거둔 윤상구 전 강남중앙기업영업본부장이 발탁됐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존 13본부 54부서 체제에서 14본부 59부서로 조직이 확대됐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상반기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은행이 하반기에도 더 큰 자신감과 한층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