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험이야기] 장마땐 타이어 교체시기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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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다.
잦은 비는 자동차의 각종 전기장치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운전에도 불편을 주기 십상이다.
운전 요령이나 자동차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타이어부터 점검해야 한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실험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평소 때보다 타이어 교체 시기를 앞당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주행시에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차가 수상스키와 같이 물 위를 달리는 '수막 현상'이 발생한다.
타이어가 마모돼 홈 깊이가 줄어들면 수막 현상이 심해지는데,이런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이 심하게 흔들리고 회전하면서 차선 이탈로 인한 대형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 마모 상태를 파악한 후 평소 때보다 1.0mm의 여유를 두고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도로별 제한속도보다 최소 20% 이상 감속 운행은 기본이다.
또한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고 운전해야 한다.
예를 들면 100km 도로는 80km,80km 도로는 64km가 법정 제한속도가 된다.
폭우나 물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경우는 속도를 50% 감속해야 한다.
물이 고인 웅덩이를 통과한 직후에는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물에 젖어 마찰력이 떨어져 급제동시 정지거리가 길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웅덩이를 통과한 직후에 안전한 곳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2~3회 밟아 주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열에 의해 젖은 물기를 쉽게 말릴 수 있다.
물 웅덩이를 지나다 배기통에 물이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고 재시동이 어려우니 물이 많은 곳을 지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폭우 때 야외에서 차를 움직이지 않고 세워뒀다가 점화 계통이 젖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잠시 차를 세워두는 것이라면 시동을 끄지 말고 공회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에는 시계가 나빠지기 때문에 대낮에도 전조등을 켜주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잦은 비는 자동차의 각종 전기장치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운전에도 불편을 주기 십상이다.
운전 요령이나 자동차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타이어부터 점검해야 한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실험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평소 때보다 타이어 교체 시기를 앞당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주행시에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차가 수상스키와 같이 물 위를 달리는 '수막 현상'이 발생한다.
타이어가 마모돼 홈 깊이가 줄어들면 수막 현상이 심해지는데,이런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이 심하게 흔들리고 회전하면서 차선 이탈로 인한 대형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 마모 상태를 파악한 후 평소 때보다 1.0mm의 여유를 두고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도로별 제한속도보다 최소 20% 이상 감속 운행은 기본이다.
또한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고 운전해야 한다.
예를 들면 100km 도로는 80km,80km 도로는 64km가 법정 제한속도가 된다.
폭우나 물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경우는 속도를 50% 감속해야 한다.
물이 고인 웅덩이를 통과한 직후에는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물에 젖어 마찰력이 떨어져 급제동시 정지거리가 길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웅덩이를 통과한 직후에 안전한 곳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2~3회 밟아 주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열에 의해 젖은 물기를 쉽게 말릴 수 있다.
물 웅덩이를 지나다 배기통에 물이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고 재시동이 어려우니 물이 많은 곳을 지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폭우 때 야외에서 차를 움직이지 않고 세워뒀다가 점화 계통이 젖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잠시 차를 세워두는 것이라면 시동을 끄지 말고 공회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에는 시계가 나빠지기 때문에 대낮에도 전조등을 켜주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