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GS건설은 오늘(22일) 안산시청에서 박주원 안산시장과 김갑렬 GS건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사동 90블록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시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수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 계획을 추진하면서 최종 협약안을 마련한 뒤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에코노모스'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약 3조5천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으로 지난 2월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이달초 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