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련 해외펀드로 한 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22일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지난 15~21일 일주일간 한국 관련 펀드로 12억8800만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주에는 한국 관련 펀드에서 15억6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펀드별로는 인터내셔널펀드로 5억2800만달러가 순유입돼 주간 단위로 가장 규모가 컸다.

이어 아시아(일본 제외)펀드로 3억8700만달러,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로 3억2300만달러,퍼시픽펀드로 5100만달러 등이 순유입됐다.

신흥시장 펀드로도 한 주간 14억3100만달러가 순유입돼 4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