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한달여 동안 본사 18층 CS콜센터에서 대한화재 임원들과 본사 소속 부서장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CS 콜센터 1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요구 수준을 이해하고 이를 통한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준호 사장을 시작으로 임원 및 부서장들이 매일 교대로 참여, 자동차사고 접수와 보상 안내, 보험금 지급, 보험금 대출 관련 문의 등에 대해 상담원과 2인1조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습니다. 이준호 사장은 "고객의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경청해 보니 고객에 대한 회사의 미진한 부분을 돌아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