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0일) 하나로텔, M&A 기대감 꺾이며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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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7일 만에 급락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22.70포인트(2.77%) 떨어진 797.27로 마감됐다.
개인이 적극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를 이겨내진 못했다.
최근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LG데이콤 사장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관심 없다"는 발언으로 각각 3.13%,8.23% 내렸다.
NHN(-2.38%) CJ인터넷(-4.58%) 등 인터넷주도 대부분 하락했으나 다음(2.05%)은 강세를 이어가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섰다. 키움증권과 이트레이드는 개인들의 차익 매물로 14.81%,14.42%씩 급락했다.
창투사들도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반면 한일단조는 우리투자증권이 2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재료로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중국 신화사와 LED전광판 운영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시그마컴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0일 코스닥지수는 22.70포인트(2.77%) 떨어진 797.27로 마감됐다.
개인이 적극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를 이겨내진 못했다.
최근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LG데이콤 사장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관심 없다"는 발언으로 각각 3.13%,8.23% 내렸다.
NHN(-2.38%) CJ인터넷(-4.58%) 등 인터넷주도 대부분 하락했으나 다음(2.05%)은 강세를 이어가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섰다. 키움증권과 이트레이드는 개인들의 차익 매물로 14.81%,14.42%씩 급락했다.
창투사들도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반면 한일단조는 우리투자증권이 2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재료로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중국 신화사와 LED전광판 운영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시그마컴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