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이 자산운용통합법 시행 과정에서 펀드 판매채널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국내 자산운용시장의 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이 펀드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며 자산운용통합법 시행 과정에서 판매채널의 대폭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증권사와 은행 중심의 펀드 판매채널이 우체국, 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펀드 판매만을 전담하는 독립펀드 판매사 등으로 확대되게 됩니다.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 “통합법 시행과정에서 펀드 판매 채널이 대폭 확대 될 것으로 본다. 다양한 펀드를 좀 더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다.“ 노후자금마련 펀드나 어린이 펀드 등 장기투자 펀드에 대한 세제혜택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시행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입니다.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 “노후자금 조성,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어린이펀드 등 장기투자 펀드에 대한 우대 조치의 필요성이 있다. 꾸준히 추진 중이며 입법기관과 금융 당국 등도 어느정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돼 있다고 본다” 윤태순 회장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국내 주식시장 상황이 좋은데다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펀드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 “노후자금 마련, 자녀들에 대한 교육비 마련 등의 방법은 이제 투자 밖에 없다. 당분간 이런 필요들에 의해 펀드 시장의 성장은 이어질 것이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