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株 일제히 강세.."턴어라운드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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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들이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5000원(0.87%) 오른 57만9000원으로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3만950원으로 1.1% 상승 중이다.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LG필립스LCD는 2.7% 오른 4만5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고 있고, LG전자 역시 2% 오른 7만9800원으로 8만원선 돌파를 타진하고 있다.
삼성전기(1.0%)와 삼성테크윈(0.9%)도 강세. 삼성SDI만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반도체를 제외한 IT주들의 주가 및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메리츠증권은 LCD 업황이 좋아지면서 IT 기업 실적 개선의 촉매가 될 수 있다며 6월 중 IT주들의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5000원(0.87%) 오른 57만9000원으로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3만950원으로 1.1% 상승 중이다.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LG필립스LCD는 2.7% 오른 4만5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고 있고, LG전자 역시 2% 오른 7만9800원으로 8만원선 돌파를 타진하고 있다.
삼성전기(1.0%)와 삼성테크윈(0.9%)도 강세. 삼성SDI만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반도체를 제외한 IT주들의 주가 및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메리츠증권은 LCD 업황이 좋아지면서 IT 기업 실적 개선의 촉매가 될 수 있다며 6월 중 IT주들의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