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대한위풍당당 100세연금보험'은 은퇴 후 고액 연금을 제공하는 금리연동형 연금을 기본으로 종신보험을 특약 형태로 부가한 통합 보험이다.

이 상품은 시중 금리에 연동하는 공시 이율을 적용(2007년 6월 기준 4.8%)하기 때문에 풍요로운 노후 생활에 필요한 고액의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최저 연 2.5%(10년 이하)의 금리를 보장해 저금리 시대에도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연금개시 연령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여유 자금이 있을 때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이 상품의 중요한 특징은 연금보험에 종신보험 기능의 특약을 부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늘리거나 줄이는 등 다양한 모델을 제공해 필요 자금을 경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4가지로 구성돼 고객이 선택 가능한 종신사망보장 특약은 기본 사망보험금 1억원을 기준(1계좌)으로 체감·체증하는 형태이다.

특히 4가지 형태의 특약이 혼합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15가지 형태 특약 모델을 제공하여 고객은 필요 자금을 군더더기 없이 설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일시적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제도를 도입했다.

고객은 의무 납입기간(5년)을 채운 뒤에는 3회 또는 5회까지 1회당 최대 1년간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보험료가 저렴한 특약을 통해 원하는 보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부가 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각종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수술시 수술 자금과 장해 지급률에 따라 장해 급여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