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행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여행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여행객수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로 고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모두투어가 글로벌 네트웍 확대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M&A를 통한 수익다각화 주력" 여행업계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두투어의 올해 청사진입니다. CG1) -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 중국,미국,호주법인 설립(연내) - 15개 현지법인 구축(2~3년내) 최근 런던현지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오는 7월 중국 여행시장 자유화에 따라 중국 현지법인 설립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미국과 호주등 2~3년내 해외현지법인을 15개까지 확대해 글로벌네트웍 구축해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모두투어의 경쟁력 중 하나는 바로 M&A와 지분투자. CG2) *블루항공 - 국내 2위 배낭전문여행사 *투어테인먼트 - 연예와 방송, 여행 접목 - 국내 독점, 관광객유치 효과 국내 배낭업계 2위업체인 블루항공여행사에 투자한데 이어 연예와 방송, 여행을 접목시킨 투어테인먼트를 공동 설립해 새로운 블루오션 개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브랜드투자와 수익다각화 노력은 해외 여행자수와 점유율 확대로 나타났습니다. CG3) (단위:명) 2005년 /=======27만 2006년/=============41만 2007년(E)/==============60만 2008년(E)/=================85만 CG4) (단위:%) 2005년/===4.7 2006년/===========6.3 2007년(E)/==================7.9 2008년(E)/=====================10 지난 2005년 27만명에 불과했던 해외여행자 수가 올해 60만명에 이어 내년엔 8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점유율 역시 올해 7.9%, 내년엔 10%라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CG5) (단위:원) 구분 / 매출액 / 영업익 2005년 389억 32억 2006년 663억 103억 2007년(E) 970억 173억 해외여행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추세와 함께 모두투어도 매년 50%이상의 고성장을 점쳤습니다. 글로벌 네트웍 구축과 수익성 강화를 통해 모두투어는 시장을 리드하는 여행업계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