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C&그룹, 3개 계열사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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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이 C&우방랜드와 진도F&등 패션 레저분야 매각을 추진합니다. 또 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합니다. 보도에 연사숙 기자입니다.
C&그룹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계열사는 C&우방랜드와 C&동남아해운, 그리고 진도F&입니다.
(CG-C&그룹 지배구조)
C&그룹은 비주력 분야인 패션 레저분야를 정리하고 상선과 건설, 중공업 등 3개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전량입니다.
실제로 C&동남아해운은 이미 2~3개 선사들에게 매각을 타진하고 있고, 진도F&도 이미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상황.
(CG-C&그룹 매각기업)
업계에서는 동남아해운과 우방랜드의 매각가격이 1천 4백억원 가량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진도F&까지 합할 경우 약 2천억원 선을 넘어서게 됩니다.
(S-C&그룹, 해운 중심 지주회사 전환)
C&그룹은 이와함께 순환출자 구조로 얽혀 있는 그룹 지배구조를 C&해운 중심의 지주회사로의 전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계열사 지분정리에 많은 자금이 필요한 만큼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편집: 김지균)
M&A의 귀재로 불리며 기업사냥에 나섰던 임병석 C&그룹 회장.
조직개편에 이어 비주력계열사를 정리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서며 내실 다시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WOW-TV NEWS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