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14일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위원회' 간사위원(장관급)에 임명됐다.

이 전 수석은 지난해 11월 청와대 브리핑에 "집 사지 말고 기다려라,지금 집사면 낭패 본다"는 글을 올렸다가 자신은 강남에 아파트 2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퇴진했다.

올 3월 대통령 홍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