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 가능성과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 성호전자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성호전자는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전날보다 195원(10.37%) 급등한 2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

한일화학도 7% 넘게 치솟으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경창산업(7.2%), 현대통신(5.6%) SIMPAC(5.0%), DM테크놀로지(4.9%), 리바트(1.0%) 등도 나란히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대우증권이 이날 '오래 묵힐수록 감칠맛이 나는' 중소형 우량주로 추천한 종목들이다.

대우증권은 이들 종목들이 꾸준하고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저평가된 우량주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