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펀드판매 수수료 인하 영향 제한적"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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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4일 펀드판매 수수료 인하가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백동호 연구원은 "모든 은행이 펀드판매 수수료를 10% 내릴 경우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0.4% 감소할 것"이라며 "신규펀드에만 적용되고 펀드판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별로는 외환은행>대구은행>국민은행 순서로 영업이익 감소폭이 클 것으로 추정했다.
백 연구원은 "이미 3월에 나왔던 뉴스인 만큼 현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악재가 구체화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점은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백동호 연구원은 "모든 은행이 펀드판매 수수료를 10% 내릴 경우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0.4% 감소할 것"이라며 "신규펀드에만 적용되고 펀드판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별로는 외환은행>대구은행>국민은행 순서로 영업이익 감소폭이 클 것으로 추정했다.
백 연구원은 "이미 3월에 나왔던 뉴스인 만큼 현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악재가 구체화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점은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