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코는 13일 전 대표이사 오광배씨 외 2인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횡령금액은 49억1800만원 규모이며 이는 카프코의 자기자본대비 49.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횡령혐의 건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민형사 상의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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