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6.13 07:25
수정2007.06.13 07:25
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미국 정유사가 설비 가동률을 높이면서 지난 주 휘발유 재고량이 150만 배럴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어제보다 0.62달러(0.94%) 내려간 65.3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7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배럴당 0.77달러(1.11%) 하락한 68.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