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무계약직 350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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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350명 안팎의 사무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앞으로 2년 이상 한곳에서 일한 비정규직은 사실상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내용의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내달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이뤄진 현대차의 이번 결정은 다른 대기업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가 지난 11일 회사 측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공식 요청해 옴에 따라 노사 양측은 현재 전환 범위 및 시기 등을 놓고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사무계약직,파견직,연봉계약직 등 사무 분야 비정규직 직원 가운데 우선 사무계약직에 속한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현대차에 근무하고 있는 사무계약직 직원은 350명가량이다.
<연합뉴스>
앞으로 2년 이상 한곳에서 일한 비정규직은 사실상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내용의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내달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이뤄진 현대차의 이번 결정은 다른 대기업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가 지난 11일 회사 측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공식 요청해 옴에 따라 노사 양측은 현재 전환 범위 및 시기 등을 놓고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사무계약직,파견직,연봉계약직 등 사무 분야 비정규직 직원 가운데 우선 사무계약직에 속한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현대차에 근무하고 있는 사무계약직 직원은 350명가량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