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다음주부터 시작돼 7월 하순께 점차 물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우리나라에 평년보다 다소 빠른 6월 중순 후반인 다음주붜 시작돼 예년보다 다소 많은 비가 내리다 7월 하순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국지성 호우도 있을 것"이라며 "다음달 초순 장마전선이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인후 하순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