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은 충남 대산 나프타분해시설(NCC)과 스티렌모노머(SM)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설을 통해 삼성토탈은 NCC의 경우 에틸렌 생산능력이 63만t에서 83만t으로 늘어났으며 프로필렌 기준으로는 32만t에서 45만t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에틸렌 부족분을 외부에서 조달해온 삼성토탈은 원료 자급이 가능하게 됐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