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소형 증권사 추가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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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NH투자증권의 대형화를 위해 중소형 증권사 추가 인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농협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해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을 초우량 대형 증권사로 키우기 위해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협은 NH투자증권의 빅5 진입을 위해 대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기존 중소형 증권사의 인수ㆍ합병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NH투자증권은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고 농협은 시장에서 NH투자증권 지분을 매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농협은 6월 13일 정용근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와 남영우 NH투자증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증권업계 빅5 도약을 위한 비전달성과 경영혁신 보고대회를 갖고 농협과 NH투자증권간의 강력한 시너지 전개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