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영 머서(MERCER) 휴먼리소스 컨설팅 사장은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는 기업 경영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기영 사장은 한국경제TV '마켓리더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연기금이 주식시장에 추가로 투입되면 기업들은 안정적인 자금을 더욱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사장은 "연기금 운용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 비율을 늘려야 한다"며 "이럴 경우 수익률은 물론 오히려 안정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