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정용진 부회장 집 경비원이 27차례 금품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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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11일 신세계백화점 정용진 부회장(39)의 사택에서 수천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사택 경비원 김모씨(2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 부회장의 집에서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27차례에 걸쳐 현금과 수표 531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작년 11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정 부회장의 구찌 양복 상의 한 벌 등 의류와 잡화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전과 3범임에도 사택 경비원 겸 업체 보안요원으로 1년간 일해온 김씨는 정 부회장의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으며 4000만원짜리 외제차를 면허도 없이 끌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 부회장의 집에서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27차례에 걸쳐 현금과 수표 531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작년 11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정 부회장의 구찌 양복 상의 한 벌 등 의류와 잡화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전과 3범임에도 사택 경비원 겸 업체 보안요원으로 1년간 일해온 김씨는 정 부회장의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으며 4000만원짜리 외제차를 면허도 없이 끌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