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FTA,주요 서비스 협정문안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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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들이 주요 서비스 협정문안을 타결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들이 5일부터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18차 한·아세안 FTA 협상회의를 개최, 이같은 성과를 얻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대부분의 서비스 협정문 문안을 타결, 8월 싱가포르 개최예정인 차기회의시 협정문을 완결키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라오스, 캄보디아를 제외한 아세안 8개국과 서비스 양허안에 대한 양자협의를 진행했으며 전체 서비스 협정을 연내 타결할 수 있도록 협상속도를 가속화하기로 하였음.
또 투자 협정은 서비스 협정에 비해 진전 속도가 더디기는 하나 평가할 만한 진전이 있었으며 서비스 협정과 함께 연내 타결할 수 있도록 상호 가능한 유연성을 발휘하기로 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