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주식가치 상승국면 진입..매수-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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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1일 신세계에 대해 주식가치가 상승국면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2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소비심리 안정으로 상반기보다 개선된 영업환경이 기대되고 신세계마트의 효율성 제고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5월 총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5%, 7% 성장에 그쳐 기대를 밑돌았지만 4월의 부진에서 벗어났고 휴일이 전년동월보다 하루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PER 할증이 시장대비 70%에 달해 주식가치 부담이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하반기 출점이 3개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하지만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3년~2004년 소비활동 회복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때, 시장 대비 할증이 100% 넘어섰고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신세계 주식의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소비심리 안정으로 상반기보다 개선된 영업환경이 기대되고 신세계마트의 효율성 제고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5월 총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5%, 7% 성장에 그쳐 기대를 밑돌았지만 4월의 부진에서 벗어났고 휴일이 전년동월보다 하루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PER 할증이 시장대비 70%에 달해 주식가치 부담이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하반기 출점이 3개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하지만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3년~2004년 소비활동 회복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때, 시장 대비 할증이 100% 넘어섰고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신세계 주식의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