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흑인 4인조 혼성그룹 '보니 엠'(Boney M)이 11,12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보니엠은 1978년 '바이 더 리버스 오브 바빌론'을 영국 차트 1위에 올리면서 스웨덴 그룹 아바와 함께 세계 최고의 팝 그룹으로 떠올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창기 멤버인 리즈 미첼(리드 보컬)을 중심으로 토니 애시크로프트(댄스),캐럴 그레이(보컬),패트리샤 포스터(보컬)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 달 뒤 다시 내한해 7월10일 수원(수원야외음악당)과 7월11~12일 성남(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추가 공연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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