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주상복합 100평으로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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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뚝섬 3구역에 100평형의 단일 평형을 짓기로 하는 파격적인 계획을 제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승인이 나기 전까지 건설업계에서는 대림산업이 이곳에 60층짜리 주상복합 3개동에 공급평형은 90평형대 중·대형으로 300여가구를 지을 예정으로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대림산업이 이 같은 개발계획을 세우게 된 것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이어 △건축심의 △건축허가 △분양심의 △분양허가 등의 과정을 모두 연내에 통과하기 위해 인·허가 일정을 맞추다보니 임시 방편으로 100평형대 196가구로 구성된 개발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림산업 관계자는 7일 "평형과 가구수는 앞으로 건축심의 및 허가 과정에서 재논의돼야할 사안"이라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구단위 계획에 대한 승인권한이 있을 뿐 평형이나 가구수에 대한 승인권한이 없으며,이번에 제출된 내용은 참고사항으로 제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형과 가구수는 앞으로 설계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현재 다양한 평형대의 상품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승인이 나기 전까지 건설업계에서는 대림산업이 이곳에 60층짜리 주상복합 3개동에 공급평형은 90평형대 중·대형으로 300여가구를 지을 예정으로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대림산업이 이 같은 개발계획을 세우게 된 것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이어 △건축심의 △건축허가 △분양심의 △분양허가 등의 과정을 모두 연내에 통과하기 위해 인·허가 일정을 맞추다보니 임시 방편으로 100평형대 196가구로 구성된 개발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림산업 관계자는 7일 "평형과 가구수는 앞으로 건축심의 및 허가 과정에서 재논의돼야할 사안"이라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구단위 계획에 대한 승인권한이 있을 뿐 평형이나 가구수에 대한 승인권한이 없으며,이번에 제출된 내용은 참고사항으로 제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형과 가구수는 앞으로 설계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현재 다양한 평형대의 상품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