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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린, 농심 '야금야금' … 지분 5%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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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계 투자자문사인 프랭클린 뮤추얼 어드바이저가 2년여 동안 농심을 야금야금 사 모아 지분 5%를 넘겼다.

    현 주가는 평균 매입 단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향후 주가 흐름이 주목된다.

    프랭클린 뮤추얼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농심 지분 5.10%(31만352주)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문사가 2005년 4월26일 농심 3964주를 사들이기 시작한 지 25개월여 만이다.

    이 기간에 프랭클린 뮤추얼은 70회에 걸쳐 많게는 하루 2만주,적게는 32주를 사 모았다.

    이 투자자문사는 지분 5% 이상을 확보하는 데 885억원을 투자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28만5425원으로 이날 종가 26만5500원보다 7.5% 높아 아직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농심은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서도 연초 주가인 27만4000원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백운목 대우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하반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 비해 올 들어 주가가 안 올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3위인 농심은 세계에서 가장 싼 라면 회사"라며 "국내시장에서도 주가수익비율(PER)이 12배에 불과할 정도로 내수주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목표주가로 30만원을 제시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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