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의 인기 스포츠카인 '뉴 아우디 TT'를 출시했습니다. 뉴 아우디 TT는 기존 인기모델로 지난 98넌 처음 발표된 TT가 8년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올해 4월 '월드카 시상식'에서 '2007 최고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기존 TT의 개성적인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면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가속시간이 6.5초로 이전 모델보다 2초가량 빨라지는 등 주행성능에 크게 나아졌습니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스틸을 함께 사용한 하이브리드 차체를 적용해 무게를 낮췄습니다.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TT 출시를 위해 장충동 타워호텔에 대형 돔 전시장을 짓고 신차발표회를 가졌으며 신세대 3인을 TT 아이콘으로 선정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도 선보였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