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주에 외국인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동반 랠리를 펼치고 있다.

GS홈쇼핑은 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700원(1.99%) 상승한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은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이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CJ홈쇼핑도 같은 시간 3.14% 상승한 6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CJ홈쇼핑도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GS이숍에 주목할 만하다며 GS홈쇼핑을 유통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꾸준이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연일 GS홈쇼핑 '사자'에 나서면서 지난 4월초 25%대이던 외국인 보유비중이 4일 현재 32.14%까지 증가했다. 외국인은 이시간 현재 1만700여주 매수하며 나흘연속 매수에 나서고 있다.

CJ홈쇼핑에도 최근 외국인들의 사자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사흘동안 CJ홈쇼핑을 25만주 이상 사 들였다. 이시간 현재 6만주 이상 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