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게이트 사건과 연루됐던 전대월씨의 경영참여로 주목받았던 명성이 다시 상한가 행진중이다.

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명성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3만4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3일 내내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명성의 주가는 지난달 2일부터 17일까지 360%정도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지난달 31일 52주 최고가(5만3500원)대비 절반(2만2450원)까지 떨어졌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