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렉스, 영화 ‘디 워’ 개봉 일정 확정 긍정적 ‘목표가↑’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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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5일 미디어플렉스가 배급하는 영화 ‘디 워(D-War)’의 한국과 미국 개봉 일정이 확정되어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해외 진출로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정적주가를 기존 1만73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디어플렉스는 지난 4일 영화 ‘디 워’를 한국 8월2일, 미국 8월말 개봉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을 통해 미국 전역에 1500여 개 스크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 영화 시장이 점차 성숙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라 배급업체들은 수출과 다양한 부가판권 사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런 점에서 프리스타일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은 미디어플렉스의 기업 가치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판단이다.
또 지난 4월 미국 영화사 '20세기 폭스'와 한국영화 공동 투자, 배급과 관련해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미디어플렉스의 미국시장 진출 노력은 계속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 애널리스트는 미디어플렉스의 적정주가는 올렸지만 최근 3일 동안 주가가 많이 올랐다며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수준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에 정적주가를 기존 1만73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디어플렉스는 지난 4일 영화 ‘디 워’를 한국 8월2일, 미국 8월말 개봉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을 통해 미국 전역에 1500여 개 스크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 영화 시장이 점차 성숙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라 배급업체들은 수출과 다양한 부가판권 사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런 점에서 프리스타일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은 미디어플렉스의 기업 가치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판단이다.
또 지난 4월 미국 영화사 '20세기 폭스'와 한국영화 공동 투자, 배급과 관련해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미디어플렉스의 미국시장 진출 노력은 계속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 애널리스트는 미디어플렉스의 적정주가는 올렸지만 최근 3일 동안 주가가 많이 올랐다며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수준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