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한국경제TV배 골프 대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챔피언 골프대회가 올해로 4번째를 맞았습니다. 국승한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내 아마추어 골퍼의 숨은 강자를 가리는 아마추어 챔피전이 제주에서 펼쳐졌습니다.
제주의 푸른 하늘 만큼이나 아마추어 골퍼들의 드라이버 샷은 가벼웠습니다.
어색하고 서툰 솜씨지만 그립을 잡은 자세와 표정은 타이커우즈만큼이나 진지합니다.
한국경제TV가 순수아마추어 골퍼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골프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아마추어 챔피전은 올해로 4회째.
올해도 100여명이 애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랭킹시스템을 도입해 스토르크와 신페리어라는 2가지 방식으로 치뤄졌습니다.
영광의 우승컵은 스토르크 게임에서 79타를 친 최건화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유난히도 강했던 제주바람 속에서 아마추어선수의 기록으로는 보기 드문 성적입니다.
푸짐한 상품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홀인선 상에는 현대기아차의 로체어드벤스, 고급 골프 용품세트와 로봇청소기, 최고급 이온 연수기 등이 수상자와 참가자들에게 골고루 나눠졌습니다.
국내 아마 고수들이 총출동한 한국경제TV배 아마 챔피언 골프대회. 수많은 화제와 기록을 남긴 채 내년 5회 대회를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