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한달동안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동반가족에 대해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30%할인합니다. 이번 특별 할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공훈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평상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광주민주유공자와 유족에 대해 30~5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나 동반가족의 경우 국가상이유공자(1~4급)의 가족에 대해서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할인 기간에는 유공자 및 유족의 모든 동반가족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