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 아나운서의 계보를 잇는 미와 지를 겸비한 아나운서로 최근 미모와 솔직하고 재치있는 성격으로 방송에 출연하고 있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1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미스 대구 선' 으로 출전했으며 당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해서 미스코리아 선의 영광을 안았다.

서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무용학과 3학년 재학중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으며 대회 당시 취미는 추리소설 읽기 특기는 전공인 무용이라고 밝혔다. 대회 출전당시 키 172cm, 몸무게 51kg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92년 선 장은영(KBS), 94년 진 한성주(SBS), 2001년 선 서현진(MBC), 2001년 골든듀 김지혜(PSB), 2005년 진 김주희(SBS) 등 여러 명의 아나운서를 탄생시키면서 단순한 얼굴만 예쁜 여성을 뽑는 게 미스코리아 대회가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서현진 아나운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5시~7시에 '세상을 여는 아침 서현진입니다'의 라디오 프로그램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