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하반기 실적 호전 전망.. 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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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일 LG화학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당초보다 20% 상향한 8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상희 연구원은 "LG화학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하반기 대산 NCC공장의 감가상각비 감소와 정보전자 소재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은 상반기 2468억원, 하반기에 3355억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그는 또 "중국의 수요 회복으로 PVC 국제 가격이 지난 3월 톤당 835달러에서 지난달 918달러까지 상승했다"면서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 실적 모멘텀은 매우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안상희 연구원은 "LG화학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하반기 대산 NCC공장의 감가상각비 감소와 정보전자 소재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은 상반기 2468억원, 하반기에 3355억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그는 또 "중국의 수요 회복으로 PVC 국제 가격이 지난 3월 톤당 835달러에서 지난달 918달러까지 상승했다"면서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 실적 모멘텀은 매우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