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허진호 감독님 결혼식에 축의금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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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저녁 허진호 감독과 박정숙씨의 결혼식이 열린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 칸의 여왕 전도연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60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허진호 감독의 결혼식이 열리기 하루 전날일 30일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기자회견에서 남편의 반응을 묻는 질문을 받자 새댁답게 약간은 부끄러워하며 "자랑스럽다고~ 대견하다고 했어요"라며 웃던 전도연은 이날도 수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1남2녀중 막내인 그녀는 1990년 CF '존슨 앤 존슨'으로 데뷔해 1997년 영화 '접속'을 찍으면서 영화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어 '약속' '내마음의 풍금' '헤피엔드' '스캔들' '인어공주' 등 수많은 영화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연기로 그녀의 진가를 발휘했고, 결국 칸의 여왕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제60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허진호 감독의 결혼식이 열리기 하루 전날일 30일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기자회견에서 남편의 반응을 묻는 질문을 받자 새댁답게 약간은 부끄러워하며 "자랑스럽다고~ 대견하다고 했어요"라며 웃던 전도연은 이날도 수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1남2녀중 막내인 그녀는 1990년 CF '존슨 앤 존슨'으로 데뷔해 1997년 영화 '접속'을 찍으면서 영화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어 '약속' '내마음의 풍금' '헤피엔드' '스캔들' '인어공주' 등 수많은 영화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연기로 그녀의 진가를 발휘했고, 결국 칸의 여왕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