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중외제약, 지주 체제 전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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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전환을 의결했습니다.
중외제약은 7월부터 중외제약과 중외홀딩스(가칭)로 분리돼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외제약이 제약업계 가운데 녹십자와 대웅제약에 이어 세번째로 지주회사로 전환합니다.
중외제약은 30일 임시 주총을 열고 7월1일자로 투자부문인 중외홀딩스(가칭)와 기존 제약부문인 중외제약으로 인적 분할을 의결했습니다.
분할비율은 중외제약 0.64주와 지주사인 중외홀딩스 0.36주로 나뉘며, 중외제약은 7월 15일 변경 상장, 8월 1일 중외홀딩스가 신규 상장됩니다.
인적분할된 중외홀딩스는 중외제약과 (주)중외, 중외신약, 중외메디칼, 중외산업, 중외정보기술 등 6개 자회사를 거느린 사업지주회사로 변모합니다.
중외홀딩스는 이종호 현 중외제약 회장과 이경하 사장, 한성권 상무가 사내이사로, 정재관 전 코엑스 사장과 김종욱 전 우리금융지주 부회장이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S) 중외제약은 지주체제로 전환하면서 각 계열사가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외그룹을 대표하는 중외홀딩스의 경영관리 아래 중외제약과 메디칼 등 자회사가 사업부문별로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가는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특히 중외제약은 제약이외 사업을 분리함으로써 의약품부문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고"
또,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기존 제품군의 자체 성장을 통해 2010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해 헬스케어 전문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중외제약과 중외홀딩스가 지주체제로 전환하며 독자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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