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5.30 11:48
수정2007.05.30 11:48
한국과 영국의 금융감독 당국이 금융정보 교환과 검사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 금융허브 홍보를 위해 런던을 방문중인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29일 영국 금융감독청 맥카시 청장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윤 금감위원장은 이와함께 HSBC, UBS 등 12개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개최해 우리 금융시장의 발전과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한 감독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감독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