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9일 총괄 부사장제 도입과 WM(자산관리)본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인사를 실시했다.

대우증권은 기존의 5개 영업본부 체제를 2명의 총괄 부사장과 9개 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위탁매매 및 WM사업은 박승균 부사장이,IB(투자은행)사업과 기업금융본부는 성계섭 부사장이 각각 총괄한다.

또 신설된 WM본부 산하에는 상품개발마케팅부 고객자산운용부 등 5개 부서가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