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3S코리아는 28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11억6500만원을 기록,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6억4900만원으로 전년대비 6.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8억9200만원으로 적자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3S코리아는 이날 적정 유통 주식수 유지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액면가 100원짜리 주식 5주를 액면가 500원짜리 1주로 병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S코리아의 발행주식수는 6000만주에서 1200만주로 줄게된다.

3S코리아의 주권매매거래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