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과열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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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상승행진이 계속되고 있어 일부에선 기술적부담을 젝기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조정신호가 없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KOSPI지수는 지난주까지 12주 연속 올라, 외관상으로는 숨이 턱밑까지 차오른 형국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지만, 뚜렷한 과열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며 조정을 예단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피로감은 장 중 조정과 업종별 순환매로 적절하게 해소하고 있어, 단순 상승률과 연속 상승기간만을 가지고 과열이라고 평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80년 이후 9주이상 연속상승을 했던 7차례와 비교해도 평균적인 주가 상승률과 이격도가 당시에 비해 크지 않기때문입니다.
수급과 경기전망도 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투신권은 환매압력에서 벗어나며 매도규모가 크게 줄고 있고, 직접투자자금인 고객예탁금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OECD가 발표한 반기 경제전망에서도 올해 전세계 실질 GDP성장률을 0.2%P 올려 글로벌 상승랠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동성, 경기 그리고 해외증시를 고려할경우 아직까지 상승추세를 꺽을 결정적 계기가 발견되지 않아 여전히 긍정적인 시장접근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