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650을 넘어선 것에 힘입어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2주 신고가 경신 종목도 쏟아지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증권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5% 상승한 3030.60을 기록중이다.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대우증권은 같은 시각 전일보다 3.20% 오른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삼성증권우리투자증권도 52주 신고가 경신하며 각각 2.19%, 3.37%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 부국증권(5.70%)과 동양종금증권(3.82%), 한화증권(3.86%) 등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